미국에서 아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의 한 커피숍에 무장강도가 침입했는데, 손님이 칼에 찔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범인을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범인은 이 손님을 고소하겠다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어떻게 된 사연일까요, 화면 보시죠.<br /><br />미국의 한 커피숍에 강도가 침입했습니다.<br /><br />가짜 총과 흉기를 들고 점원을 위협하면서 돈을 요구했는데요.<br /><br />이때 이 커피숍 단골손님이 의자를 들고 범인에게 접근해 뒤에서 내려칩니다.<br /><br />난투극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손님과 범인 모두 칼에 찔리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결국, 범인은 경찰에 체포됐고 절도 등의 혐의로 현재 투옥 중인데요.<br /><br />범인을 제압한 남성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'착한 사마리아인'으로 불리며 경찰과 시민들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최근 범인이 난투극 당시 남성이 자신에게 과도한 위력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<br /><br />경찰은 범인이 소송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92119322980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